'BIXPO 2018' 개막, 에너지 디지털 변환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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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XPO 2018 개막식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8)'가 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효성·지멘스·GE 등 국내외 에너지기업과 삼성전자·SK텔레콤·화웨이 등 정보통신기업 총 282개사가 참가했다. 올해 행사는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주제로 에너지 신산업 미래를 조망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에너지가 자동차·금융·건설·통신 등과 융합하면서 이전에 없던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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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한전 사장이 BIXPO 2018 개막을 알리고 있다.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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