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테크비즈파트너링 성황리에 개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준석)는 20일 '2018년 전북연구개발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크비즈파트너링은 기존의 기술공급자 위주의 기술설명회에서 벗어나 수요기업이 직접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를 습득하고 수요기업에게 공공연구기관과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테크비즈파트너링에서는 전북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인 농생명융합, 융복합소재·부품 2개 분야의 사업화유망기술 총 62건을 선보였다. 17개 공공연구기관과 60여개 수요기업 간 90여건의 1:1 매칭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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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20일 2018년 전북연구개발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공공연구기관이 선보이는 기술에 대해 설명만 듣고 끝나지 않고, 연구자와 1:1로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졌다”며 “상담한 기술에 대해서 향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준석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파악한 기술수요를 중심으로 사업화유망기술 매칭지원, 비즈니스 모델(BM) 제작지원, 내년 기술이전사업화 사업 등 전북연구개발특구의 특구육성사업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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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20일 2018년 전북연구개발특구 테크비즈파트너링을 개최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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