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18일 '신기술금융사 투자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신기술금융업 환경 및 주요현안 등 산업개요, 투자회수·전략, 벤처조합·사모펀드 결성 및 운용, 신기술금융업 관련 법률 및 회계·세무 등 투자관리 실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정부의 지속적인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 및 제도적 지원 등으로 신기술금융사 등록 증가추세에 대한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반영됐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준법감시, 투자전후 리스크관리, 감사 등 신기술금융업 전반적인 내부통제 기법 습득을 위한 과목을 신설하는 등 투자관리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배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