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은 차세대 웨어러블 플랫폼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Snapdragon Wear Elite)'를 2일 발표했다. 구글 웨어 OS 및 안드로이드,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모두 작동한다. 온디바이스 AI를 위한 신경망처리장치(NPU)와 저전력 연결 솔루션을 갖췄다. 퍼스널 인공지능(AI)를 겨냥한다.
속도와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이전 세대 대비 싱글코어 CPU 성능은 5배, GPU 성능은 최대 7배 향상됐다. 첨단 전력 관리 기능을 통해 실사용 시간을 30% 연장했다. 급속 충전 기능을 사용하면 약 10분 만에 배터리 50%까지 충전 가능하다.
이 플랫폼은 △5G 레드캡(5G RedCap) △마이크로파워 와이파이 △블루투스 6.0 △초광대역 무선기술(UWB) △위성항법시스템(GNSS) △비지상 네트워크(NB-NTN) 등 6가지 첨단 기술이 통합된 멀티모드 연결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구글, 모토로라, 삼성 글로벌 주요 파트너사들이 채택했다. 플랫폼이 탑재된 첫 사용기기는 연내 출시 예정이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총괄 부사장은 “지능이 사용자의 맥락을 학습하며 개인의 모든 디바이스에 걸쳐 작동하는 퀄컴의 '사용자 중심의 생태계 (Ecosystem of You)' 에 대한 비전을 향한 다음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