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등 5대 권역, 코리아세일페스타 거리 이벤트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개최되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기간 전후에 명동·강남·삼성역 등 서울시내 5대 주요 권역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는 쇼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 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대 주요권역에서 쇼핑(명동), 트렌드(강남), 체험(삼성역), 젊음(홍대), 패션(동대문)을 주제로 각각 이벤트가 진행되며, 부대행사 등을 통해 핵심 할인품목(킬러 아이템)에 대한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역 이벤트는 개막시점이 같은 강남 페스티벌 행사(9. 28~10. 9)와 연계하여 추진, 행사 인지도와 효과를 높였다.

전국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매장과 광고물 등에 숨어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뱃지'를 모으는 사람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FESTA GO' 이벤트도 행사기간에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매장이나 광고물 등에 노출된 QR코드를 찍어서 뱃지를 획득하면 된다.

27일에는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케이팝(K-POP) 전야제를 개최해 축제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를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뿐만 아니라 '사이버 핫 데이즈' 등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5대권역 이벤트 개요 >



명동 등 5대 권역, 코리아세일페스타 거리 이벤트 개최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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