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G 장비사에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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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 공급 우선 대상자로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등 3사를 선정했다.

SK텔레콤은 3사가 5G 기술을 선도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투자 비용 등 재무적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결과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만큼, 계약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세계 최고 품질 5G 상용망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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