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0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네이버 포털 상담 전문기업 인컴즈과 고객센터 투자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인컴즈 고객센터의 상담인력 채용, 투자기업 보조금 등 고객센터 설치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인컴즈는 광주에 고객센터를 신설 투자한다. 단계별로 인력을 증원해 총 60명을 채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곽현미 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인컴즈 고객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중심 고객센터 유치를 위해 광주시의 우수한 입지 여건을 적극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