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일곱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격전의 아제로스(이하 격전의 아제로스)'를 14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플레이어들은 아제로스의 미래를 자신 진영으로 가져오기 위한 임무를 시작한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는 “격전의 아제로스는 약 25년 동안 진영간 경쟁의식, 역사, 자부심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모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들에게 얼라이언스 혹은 호드의 일원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묻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핵심인 진영 간 갈등을 소재로 새로운 콘텐츠와 기능들이 가득하다”고 덧붙였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