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지난달 31일 광주CGI센터에서 '2018 게임 인디발굴프로그램 인디스타즈(IndiStars) 3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중인 광주글로벌게임센터의 인디스타즈 프로젝트는 게임에 관심 있는 지역 거주자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을 발굴·지원해 게임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발대식에는 인디스타즈 3기의 10개의 프로젝트 팀이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실한 수행을 다짐했다. 각 팀 별 프로젝트 및 월별 활동계획을 소개하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매월 인디스타즈 데이를 개최해 프로젝트별로 점검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수당을 지급하고 인디스타즈 프로젝트 활동증명서를 발급한다. 우수활동 프로젝트팀은 시상할 방침이다.
이정현 원장은 “인디스타즈가 지역의 게임개발자 육성 베이스캠프가 돼 참가자 모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