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테마쇼핑]매년 빨라지는 여름휴가...얼리버드 여행객 위한 준비물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쏟아지는 호우와 20도를 훌쩍 넘는 기온이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벌써부터 여름휴가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여행 짐을 쌀 때 유용한 여행가방 및 소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11번가가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준비물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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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GO 휴대용 진공 압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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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 트라벨 케이블 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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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옷걸이 키트

◇여행 시작은 짐 싸기부터

기분 좋은 여행은 깔끔하게 정리된 짐에서 시작된다. 복잡한 캐리어 내부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여행용품 정리 아이템을 추천한다.

'VAGO 휴대용 진공 압축기(6만4000원)'는 부피가 큰 의류를 진공 팩에 넣어 압축할 때 쓸 수 있다. 7㎝ 크기로 제작돼 캐리어에 넣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압력을 감지해 압축 후엔 동작을 멈춰 배터리 소모를 줄인다.

'모노폴리 트라벨 케이블 파우치(1만6290원)'는 여행 시 필요한 보조배터리, 충전기, 메모리 등 각종 전자 제품들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정리하는 아이템이다. 파우치 안 공간을 칸막이 분리해 각종 전자기기와 케이블을 보관할 수 있다. 폭신한 에어 메시 원단으로 제작돼 전자기기들을 충격에서 보호한다.

'여행용 옷걸이 키트(3860원)'는 접이식 옷걸이로 여행 시 휴대가 편리하다.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의류 사이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접어서 보관하면 캐리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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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고 얼굴 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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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용 두 발 풋 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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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버 슬립 마스크

◇이코노미석을 비즈니스석처럼

장시간 비행은 여행 시작 전에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다. 기내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카키고 얼굴 베개(1만8700원)'는 목베개가 불편한 여행자들에게 숙면을 제공하는 얼굴 베개다. 얼굴 곡선에 맞는 얼굴 받침과 상체를 단단하게 지지하는 뒤판이 안락한 숙면을 돕는다. 평소에는 제품을 접어서 케이스에 보관하면 된다. 기내에서 공기를 주입해 사용할 수 있다.

'기내용 두 발 풋 레스트(6810원)'는 기내에서 발을 편하게 올려놓을 수 있는 발걸이다. 양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분리형으로 제작됐다. 앞좌석 팔걸이에 제품을 걸기만하면 된다.

'드림위버 슬립 마스크(9900원)'는 장시간 비행 시 숙면을 도와준다. 특수 재질로 만들어져 눈에 압박을 주지 않으면서도 빛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함께 제공되는 플러그를 사용하면 기내에서도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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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손목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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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용 디지털 여행 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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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전동차

◇여행길에 있으면 요긴한 보조 아이템

하나쯤 있으면 한층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익스트림 손목 지갑(6900원)'은 혹시 모를 도난에 대비해 소지품을 담아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지갑이다. 현금, 카드, 열쇠 등 필수품을 소지하고 다닐 수 있다. 지갑 지퍼가 손목 안쪽에 있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해외용 디지털 여행 저울(1만5680원)'은 해외여행 중 쇼핑 등으로 늘어나는 가방 무게 걱정을 덜어주는 휴대용 디지털 저울이다. 최대 50kg까지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초과 중량 요금 지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캐리어 전동차(59만9000원)'는 전동 자전거와 여행용 캐리어를 결합한 제품이다. 최장 35㎞ 주행할 수 있으며 80㎏까지 버틸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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