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부스, 업계 최초 오디오 클립 '흥나는 맥주생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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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트 비어 브랜드 '더부스'가 업계 최초 오디오 클립 '흥나는 맥주 생활'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더부스의 '흥나는 맥주 생활'은 격주로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연재되며 네이버에서 '더부스'를 검색하면 청취 가능하다.

더부스는 지난 23일 공개한 '흥나는 맥주 생활' 1, 2화에서 '흥나는 맥주 생활을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라는 주제로 맥주의 역사와 재료, 취향과 어울리는 맥주를 고를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특히, 더부스 판교 브루어와 더부스 매장 마케팅 담당자가 게스트로 참여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맥주에 대한 지식과, 맥주의 종류와 관련된 재미있는 오해들을 소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더부스는 '흥나는 맥주 생활' 오디오 클립을 음식별 적절한 맥주 선택 방법, 수제맥주와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제안, 전 세계의 맥주 축제 소개 등 식, 음료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가볍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이야기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맥주 전문가들을 초청해 맥주에 관한 지식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수제 맥주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명희 더부스 브랜딩팀 팀장은 “맥주도 취향에 따라 즐기는 문화가 확대되어, 수제맥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고객과의 접점에서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오디오 클립을 활용하게 됐다”며, “국내 수제 맥주 문화를 리딩하는 더부스의 이야기와 더불어, 맥주 전반에 대한 지식을 소개하는 알찬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더부스는 오디오클립 이외에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월 1회 발행하는 온라인 뉴스레터 '펀레터'에서 맥주 문화에 대한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한편, 더부스는 아시아 크래프트비어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의 성지 미국으로의 역진출에 성공한 유일한 크래프트비어 브랜드로 미국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우리나라 수제 맥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더부스가 직접 주최 및 운영하는 크래프트 비어(수제맥주) 페스티벌 '더 비어위크 서울'이 22일부터 6일간 건대 커먼 그라운드점에서 열린다. 더 비어위크 서울에서는 미수입 해외 브루어리(양조장)의 크래프트 비어와 수준급 국내 크래프트 비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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