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에스코, 중국에 배터리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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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에스코가 중국 중경중원박대과기유한공사와 자본금 20억위안 규모 합작사를 중국에 설립한다.

성지에스코(대표 조병철)는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중경중원박대과기유한공사와 합작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성지에스코는 전기 동력 차량과 관련된 핵심기술인 캐퍼시티 배터리와 하이브리드 배터리 충전기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적합한 전기차량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합작사는 성지에스코의 전기차량 핵심기술인 캐퍼시티 배터리와 하이브리드 배터리 충전시스템을 생산하고 중국 현지 판매도 담당한다.

성지에스코는 합작투자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커패시티 배터리와 하이브리드 배터리 충전시스템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시장에 관련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국내 전기차량 기술력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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