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시상품 판매 서비스 '오작교' 론칭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 전시상품 전용 '오작교'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120여개 지점이 보유한 전시상품을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직접 제품 사진을 찍어 쇼핑몰에 올린다. 고객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바로 주문하거나 지점을 방문해 제품 상태를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제품 상태에 따라 S, A, B, C로 등급을 구분한다. 현재 기준 최대 8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품군은 TV·음향기기, 냉장고·김치냉장고, 세탁기, 주방가전·주방소형, 생활가전·생활소형, 건강가전, 계절가전, 게이밍기기, 컴퓨터, 디지털·자동차 10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제품은 주문 고객 거주지역에서 가까운 전자랜드에서 발송한다. 전국 모든 지역에 무료 배송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양판점에서 전시상품을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라면서 “오작교에서 가격 대비 성능 좋은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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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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