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흥아파트 1만 세대 IoT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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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면 중흥건설 전무와 안성준 LG유플러스 전무(오른쪽)가 신축 아파트 단지 홈IoT 플랫폼 공동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가 중흥건설과 홈IoT 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 중흥건설·중흥토건이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 단지 홈IoT 플랫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중흥토건의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576세대와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에 공급하는 중흥건설의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482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중흥S클래스 신규 분양 단지에 홈IoT 플랫폼 구축은 물론 실외 IoT 공기질측정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세대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은 스마트폰 앱에서 입주 당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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