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장 성윤모, 중기벤처부 차관 최수규 등 5명 차관급 인사 단행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특허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해양경찰청장 등 차관급 5명 인사를 단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새 정부에서 새로 생겨난 부처이며, 해양경찰청은 3년 만에 해양수산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이날 출범했다.

문 대통령은 특허청장에 성윤모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해양경찰청장에 박경민 인천광역시지방경찰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국가보훈처 차장에 심덕섭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실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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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특허청장.

성윤모 특허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행시 32회다.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기획관,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성윤모 특허청장은 산업정책에 정통한 관료로 신속하고 깔끔한 업무 처리 역량, 뛰어난 업무 추진력, 원만한 대인관계와 소통 능력으로 특허청의 발전적인 변화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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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수규 차관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 중소기업청 차장 등을 지냈다.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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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해양경찰청장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은 경찰대 법학과(경찰대 1기) 출신으로, 경찰청 대변인, 중앙경찰학교장, 전라남도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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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국가보훈처장 차장.

심덕섭 차장은 서울대 영어교육학과를 나왔으며 행시 30회다. 안전행정부 전자정부국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 등을 지냈다.

청와대는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 경험, 뛰어난 조직 관리 능력과 업무 추진력,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장관급으로 격상된 국가보훈처의 위상과 행정 역량을 보강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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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본부장은 서울대 의학과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질병예방센터장 등을 역임한 질병 예방, 전염병 대응 및 방역관리 전문가다. 특히 메르스 사태 발생 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 점검 반장으로 진화 과정을 지휘하는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했다.


성현희 청와대/정책 전문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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