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청소년 코딩대회 '제 2회 NYPC' 참가자 모집

넥슨은 8월 23일까지 '제 2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 대회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회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 온라인예선에 참여한다.

온라인예선 참가자들은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총 3개 스테이지를 해결해나가게 된다. 각 스테이지 별 5개씩 총 15가지 다양한 난이도 문제가 출제된다.

희망에 따라 모든 스테이지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파이썬' '자바스크립트' '자바' 'C#' 'C++' 'C' 등 6개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출력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NYPC 자체 채점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9월 중 상위 7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넥슨은 20일까지 용인정보고(12일), 서울디지텍고(14일), 경기모바일과학고(17일), 미림여자정보과학고(18일), 대덕SW마이스터고(20일) 등 총 다섯 곳의 특성화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NYPC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NYPC 대회 기획자가 방문, 제 2회 NYPC 대회 설명과 참여 방식, 코딩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NYPC는 청소년 코딩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진행된 청소년 코딩대회다.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소정의 장학금, 부상을 제공한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본선대회 진출자 70명을 선발하고, '12세~14세' '15세~19세' 두 부문으로 나누어 맞춤형 문제출제와 별도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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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NYPC 찾아가는 설명회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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