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유럽 인기 가전 브랜드 '베코(beko)' 제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베코는 지난해 유럽 27개국에서 총 700만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지에서 종합가전 분야(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오븐, 식기세척기) 판매량 1위(빌트인 제외)를 차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베코 첫 제품으로 전기식 의류건조기(8㎏)를 판매한다.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으로 전기료 절감 효과가 크다.
1회 사용시 전기료는 4㎏ 세탁물을 표준코스로 건조한다고 가정해 약 160원이다. 기존 고온건조 방식 제품 3분의 1 수준이다.
롯데하이마트는 베코에서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잇따라 들여올 계획이다. 이르면 이달 냉장고 2개 제품(440ℓ·250ℓ)을, 연내 드럼세탁기(9㎏)와 전자레인지(20ℓ)를 각각 선보인다. 베코 전용 콜센터에서 1년간 무상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베코 의류건조기를 구매한 고객 중 2명을 추첨해 스페인 왕복여행권과 FC바르셀로나 경기 관람권을 각각 2매씩 제공한다. 해당 기간 베코 의류건조기를 구매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하이마트포인트 2만점과 3만원 상당 사은품을 증정한다.
조민용 롯데하이마트 글로벌소싱팀장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발 빠르게 도입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