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혁종)는 최근 산학협력 고도화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협력을 위한 `C2B 메디치 광주`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C2B(Creativity idea, Collaboration & Business) 메디치 광주`는 각기 다른 형태의 기술 아이디어를 모아 구체화해 상품화 단계까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규훈 광주대 LINC사업단장과 김주완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서용득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부센터장, 지자체·유관기관, 광주대 가족회사 대표,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C2B 메디치 광주 추진성과와 우수사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연계 협력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어 창출 아이템 사업화 및 발전 방향 논의도 진행됐다.
이규훈 단장은 “광주대의 C2B 메디치 광주 프로그램은 대학·지역사회·지역기업 간 집단지성을 활용한 문제해결형 산학협력이 잘 나타난 우수사례”라고 평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