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여성 임직원·FP로 구성된 한화생명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24명이 22일 결연 복지단체인 혜심원(용산구 후암동 소재)과 명진들꽃사랑마을(강동구 천호1동 소재)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매달 보육시설을 찾아 1~7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점토놀이, 나들이 등의 촉감발달,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분기 육아, 교육, 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봉사활동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한다. 본사 임직원들로부터 육아용품 기부를 받아 250여개의 장난감, 책, 의류, 인형 등을 기부했다. 개인 사물함도 설치해 아이들이 각자 옷과 소지품 등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