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3분기 영업이익 18억원...전년 동기 比 157%↑

KTH(대표 오세영)는 지난 3분기 매출 472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9%, 영업이익은 157.3% 각각 늘었다. T커머스 채널 취급고(거래액)가 증가하면서 매출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됐다.

KTH 3분기 T커머스 매출은 199억원이다. 전 분기 156억원과 비교해 27.6%, 전년 동기 108억원 대비 84.0% 상승했다. 커머스 사업 3분기 누계 매출은 482억원이다. 전년 동기 매출 277억 대비 74.2% 늘었다.

KTH 관계자는 “4분기 가을·겨울 상품을 확대하고 K쇼핑 단독 상품 론칭 확대 등 T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콘텐츠 유통 사업 커버리지 확대,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사업 신규프로젝트 수주 등으로 신규 매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to Image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