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대표 전나영)가 `아이풋 신발 건조기`를 출시했다.
신발 형태 및 크기 제한 없이 짧은 시간에 신발 속 습기 및 냄새를 제거, 살균·건조·탈취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음이온 온풍과 UV 발광다이오드(LED)로 악취나 유해세균, 바이러스 등 신발에 존재하는 유해 물질을 안전하게 제거한다.
발목 관절을 모티브로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두 개의 거치대에 신발을 각각 끼워 건조, 신발의 변형 없이 수명 단축을 방지한다.
거치대의 각을 눕히면 운동화, 단화, 구두 등과 같이 목이 짧은 형태의 신발 보관에 효과가 있다. 부츠, 장화, 보드화와 같이 목이 긴 신발은 거치대의 각을 세워 보관하면 된다.
무소음 팬으로 만들어져서 공기 저항에 의한 미세한 소리만 발생할 뿐 팬에 의한 소음은 발생하지 않는다. 부품 교환 없이 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전나영 사장은 “아이풋 신발 건조기는 국내외 전기안전 인증 및 전자파 적합 시험을 통과했다”면서 “99.9% 살균시험 성적을 획득한 우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