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제조 기업 아임(대표 성열규)을 대표하는 제품 `두즈 핸즈프리 드라이어`가 화제다. 양손 사용이 가능한 다용도 드라이어다.
자유자재로 변형 및 고정이 가능한 플렉시블 호스를 채택, 송풍구를 원하는 위치에 고정시킨 뒤 사용하면 된다.
기존 드라이어의 모발 건조 기능 외에도 유아, 노약자의 목욕한 뒤 몸을 말리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의류나 신발 등 건조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세라믹 코팅과 천연음이온 도료를 열선에 적용, 정전기를 예방하고 모발 큐티클 손상을 줄여준다.
원하는 스타일링과 용도에 따라 온도와 바람 세기도 조절할 수 있다.
제품에 내장된 받침대는 거치형으로, 테이블·바닥·화장대 등에 두고 자유롭게 활용하면 된다.
성열규 사장은 “과전압과 온도 과승 방지를 위한 이중 안전장치를 채택했다”며 제품의 안전성이 뛰어남을 강조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