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더블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8월 한 달 구매횟수와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6%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티몬에서 페이코 결제건수 3건, 구매금액 15만원 이상을 기록하면 4%를 적립 받을 수 있다. 결제건수 5건 이상 ,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6%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최대 적립 가능 금액은 10만원이다.
티몬은 신용카드 사용 고객에게 더블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카드는 신한, 국민, 삼성, 현대 등 10여종이다. 적립금은 다음 달 14일 이후 일괄 지급한다. 유가증권, 순금, 상품권 등 현금성 상품을 구매하면 포인트 적립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한재영 티켓몬스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합리적 구매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라며 “앞으로 구매에서 결제까지 모든 쇼핑 단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