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레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우산, 제습기 등 장마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프랑스 우산 브랜드 `쉘부르`를 판매한다. 100년생 천연 나무로 손잡이와 대를 구성한 제품이다. 최고급 카본 스틸로 프레임을 제작해 시속 100㎞ 이상 강품에 견딜 수 있다. 판매가격은 20만~50만원이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종료일까지 삼성전자, LG전다 등 브랜드별 제습기 물량은 30% 가량 확대한다. 최근 품절사태가 이어지는 제습기 물량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