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노매즈, 마음마을, 올비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 협력`

아이티노매즈(대표 김성진)는 영유아용 웨어러블 전문회사 올비, 멘탈헬스 전문회사 마음마을과 심리상담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업무 협약으로 이들 회사는 영유아와 실버 고객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심리 상담을 기반으로 웰니스 환경의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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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국 마음마을 대표, 아이티노매즈 김성진 대표, 올비 김명진 대표(왼쪽주터)가 조인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올비는 아기 건강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아기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현직 소아과의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올비는 이미 세계 11개 국가 30개 이상의 언론사에 소개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3초간 우연히 발생한 아기의 무호흡을 정확하게 측정해내 화제가 되었다.

마음마을은 심리학을 기반으로 심리적 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심리상담센터 운영(위탁운영 포함), 기업컨설팅사업, 정부과제 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한 대학들과 학술 연구와 정보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멘탈헬스 전문기업이다. 아이티노매즈는 정보보안과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침입 탐지 솔루션 구축과 심전도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사업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승한 아이티노매즈 연구소장(CTO)은 “협약은 웰니스 시장의 활성화와 산업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올 것이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보여준 인재를 총 동원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웰니스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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