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아시아 시장개척단`, 말레이시아서 1605만달러 상담 실적 올려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지난달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에 파견한 `아시아 시장개척단`이 1605만달러(약 190억원)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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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은 한국 중소기업에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코트라와 개척단 사업을 추진했다. 리빙, 뷰티, 패션, 식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참여해 아시아 유력 유통업체에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 업체는 해당 기간 총 상담 건수 224건, 1605만달러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실제 계약은 482만달러(약 57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일부 사업자는 현지에서 직접 계약을 체결했다.

허태수 GS홈쇼핑 대표는 “GS홈쇼핑은 한국을 포함해 8개국에 판매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유통 기업”이라며 “한국 상품이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수출상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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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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