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지트는 1일 웹툰플랫폼 미스터블루와 신인 웹툰 작가 데뷔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툰복합문화공간 `와지트(WAGIT)`에서 열린다. 미스터블루 연재를 목표로 하는 신인작가가 대상이다. 13일부터 3개월 동안 실시한다. 멘토링 과정을 이수하고 일정 수준 이상 교육결과물을 완성하면 미스터블루 연재계약이 성사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 지원으로 진행된다.
박종길 미스터블루 콘텐츠 연구소장을 멘토로 초빙했다. 국내 대표 웹툰 플랫폼 편집장과 교육을 진행한다. 각 플랫폼마다 추구하는 작품 색깔과 경향을 나눈다.
교육과 연재 계약이 분리된 소모적 과정을 줄인다. 신인작가에게 안정적 창작기반을 제공한다. 새로운 웹툰 신인 작가 양성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인원은 한 반에 15명으로 제한해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16시와 19시, 2개 반을 동시에 진행한다. 30명 예비 작가 교육을 실시한다. 수강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와지트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