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 스타트업 한데 모인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회장 한상범)는 오는 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2회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 포럼`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관련 국내 우수 스타트업과 연구소 9개사가 참가해 최신 제품과 기술을 홍보한다.

세계 최초의 EBI(Eye-Brain Interface)용 웨어러블 헤드셋 기술을 보유한 룩시드 랩스(대표 채용욱)와 2015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3L랩스(대표 이진욱)가 참가할 예정이다. EBI는 눈의 움직임과 뇌파 정보에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인지 상태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협회는 웨어러블 분야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전시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포럼과 전시회 일정 등 상세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di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 포럼 전시 참가 기업>

제2회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국제 포럼 전시 참가 기업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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