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 면담...관광산업 진출 논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빈 방한 중인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현지 관광사업 진출·투자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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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이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면담했다.

이집트 정부는 자연환경과 고대문명 관광자원을 활용해 오는 2020년까지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신 회장은 “롯데는 최고 수준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호텔과 면세점을 세계 각지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국가 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집트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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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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