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헤링본’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강마루를 출시한다.
헤링본은 청어뼈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독특한 사선무늬와 북유럽풍 인테리어와의 조화로 관심을 얻고 있다.
신제품은 찍힘, 긁힘, 뒤틀림 등에 대한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동조엠보, 고강도 표면 보호층 등이 적용됐다.
또 기존 제품보다 20% 얇게 만들어져 열전도율이 강화됐다. LG하우시스는 자체 실험 결과 실내 난방 후 35℃에 도달하기까지 기존 강마루는 17분, 신제품은 10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강마루는 합판마루의 디자인과 강화마루의 내구성을 두루 갖춰 최근 바닥재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