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면빠지는콘센트(대표 김오중)는 콘센트 제조기업이다.
대표 제품 ‘누르면 빠지는 콘센트’는 한 손가락으로 버튼만 가볍게 누르면 플러그가 빠지는 신개념 콘센트다.
콘센트에 젓가락이나 금속제 물건을 꽂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이물질 삽입 차단 기능 특허를 획득,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안전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버튼만으로 플러그를 뽑을 수 있도록 했다. 버튼을 끄면 대기전력 상태가 되는 일반 멀티탭과 달리 플러그를 직접 뽑아 완벽하게 전력을 차단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다.
콘센트 플러그 삽입 내구력 테스트를 2만5000회 실시해 강한 내구력을 인정받았다. K마크를 획득했다.
불이 붙지 않는 난열·난연 소재를 적용해 화재 사고로부터 안전하다.
제품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국내에만 8개 특허를 등록했고, 외국에 3개 특허를 출원했다.
김오중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및 해결책을 마련해 에너지 절감 전문기업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