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는 넷마블게임즈과 언리얼엔진4 멀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에픽게임스와 계약을 통해 넷마블은 산하 개발 스튜디오들이 제작 중인 다수 모바일 게임에 언리얼엔진4를 사용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도해온 넷마블 게임 개발력과 언리얼엔진4가 만났을 때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넷마블 게임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성공하도록 언리얼엔진 지속적 업데이트과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