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권 특허청 심사관이 지방자치단체별 상표권 보유현황, 분쟁·성공 사례 및 대처 방안 등을 다룬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경영 전략’ 서적을 출간했다.

책은 저자가 10여년간 특허청 서비스표 심사관으로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상표·브랜드 창출과 권리화의 중요성,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분쟁사례, 효과적인 지재권 창출·보호·활용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전승권 심사관은 “책이 지자체에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지자체 브랜드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과 관련 기업, 변리사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