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향숙 애플앤유 대표가 한국소프트웨어(SW)세계화연구원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한국SW세계화연구원은 LG화학과 LG EDS를 설립한 김영태 이사장이 지난해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SW 융합으로 다양한 산업과 창조경제에 공헌했다. 연구·포럼·미국 MIT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 신임 이사장은 전자상거래 중개플랫폼을 구축하는 SW 기업 애플앤유를 이끌며 한국 SW 생태계 발전에 공헌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 부회장, 새누리당 중앙차세대여성위원장을 수행해 차세대 여성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신 신임 이사장은 “연구원은 국내 SW를 세계적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연구와 SW 분야 민간 싱크탱크 역할도 수행한다”며 “대한민국이 정보기술(IT) 강국으로서 다양한 산업에서 뛰어난 SW가 폭넓게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신임 이사장과 이사진은 SW 세계화 기업 탄생, SW 차별성 정책연구, SW 글로벌 포럼, SW 인재 양성, SW 국가별 현지화, SW 문화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SW세계화연구원 2기 출범 결의를 다졌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