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신입사원 공채 실시···`토익` 성적 제출 폐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곽성문·)는 2일부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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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전경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수준별로 체계화한 지표다. 코바코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 단계에서 각각 NCS 평가를 반영한다.

코바코는 학력, 전공,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토익을 비롯한 어학 시험 성적표 제출은 폐지했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직 7명과 마케팅조사직 3명으로 일반직 5급 총 10명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내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코바코 홈페이지(kobaco.co.kr)와 채용사이트(kobaco.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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