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일부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공모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Samsung Tomorrow Solutions)’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우리 사회의 현안과 불편함을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직접 사회에 적용하는 사회공헌 공모전이다. 나이·소속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은 참가자 멘토로 참여한다. 수상작에 총 2억원의 실현 지원금을 시상한다.학생부(중고교생)는 지도교사·학생 팀(3∼5인)으로, 일반부는 개인 또는 팀(5인 권장)으로 참가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교육, 의료·건강, 환경, 지역사회 등 4개 분야다.
공모전은 예선 100팀을 7월에 선정하고 본선 30팀은 8월에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11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임팩트 부문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과 향후 개발지원을 보장한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은 삼성전자 대표이사상과 1천만원의 상금, 실현지원금 4000만원이 주어진다.
7월 5일까지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홈페이지(www.tomorrowsolutions.co.kr)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타운 사이트(https://www.creativekorea.or.kr)에 응모하면 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