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대표 김영선)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과 초고화질(UHD) 방송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스카이티브이는 경기콘진원과 함께 UHD 콘텐츠 공모 사업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제작비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경기도 내 콘텐츠 제작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요리, 여행, 운동, 반려동물 등 다양한 UHD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한다.
김영선 스카이티브이 대표는 “영화·드라마를 벗어나 다양한 UHD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며 “콘텐츠 제작 지원 기관, 제작사와 협력해 고품질 UHD 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