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인 파인메딕스(대표 전성우)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 제4호 첨단기술기업에 지정됐다.
대구특구 성서첨단산업지구 입주기업인 파인메딕스는 ‘미세침습 내시경용 다기능성 절개도 기반기술’로 이번에 첨단기술기업에 지정됐다. 이 기술로 개발된 내시경 시술기구는 현재 경북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30여개 종합병원과 300여개 지역 로컬병원에 납품 중이다.

내시경 시술기구는 현재 칠곡경북대병원 위암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전성우 대표의 현장 경험을 통해 개발됐다. 내시경용 다기능성 절개도 기술로 개발된 내시경용 절개도 및 올가미는 위장과 대장 등 소화기 기관에 발생한 초기암 및 용종 등을 제거하는 내시경용 일회용 전문시술 기구다.
파인메딕스는 이번 첨단기술기업 지정으로 첨잔기술제품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에 대한 세재 혜택을 받게 됐다. 법인세를 3년간 100%, 2년간 50% 감면받고, 업무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및 재산세를 7년간 100% 감면 받게 됐다. 또 기업 인지도 상승을 통해 향후 1000억원 규모의 국내 내시경 시술기구 시장과 45억달러에 달하는 해외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첨단기술기업 지정자격은 특구 내 입주한 기업으로 기술 집약도가 높고 기술혁신속도가 빠른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특허권을 보유해야 한다. 지정 요건은 첨단기술제품을 바탕으로 발생한 매출액이 총매출 30% 이상, 연구개발비가 총매출액 대비 5% 이상이어야 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