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100개 초등학교 `찾아가는 표준 교육` 실시

국가기술표준원은 올해 전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표준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표준 교육은 전문가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생활 속 표준과 안전을 지도하는 특별활동 형태의 1일 교육프로그램이다. 국표원이 국민 표준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계층별로 진행하는 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국표원은 앞서 교육을 신청한 329개 초등학교 가운데 수도권·강원 43개, 영남 33개, 충청 17개 등 전국에 걸쳐 100개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표준 교육을 받는다.

교육프로그램은 ‘표준아 놀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표준과 안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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