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대표 김수현)가 내놓은 IT관리 솔루션 IBSilon(입실론)이 시장에서 호평 받으며 최고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제품은 GS인증을 비롯한 통합관리방법 및 통합관리시스템과 기록매체, 이기종 디바이스 환경을 위한 메타 파일 생성 장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한 IT 관련 SW 및 시스템, 네트워크 장비들과의 연동을 최초로 이뤄냈다.
위엠비는 2D 사용자환경(UI)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 투빗(TOBIT)을 시작으로 3D 관제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3D 융·복합 통합관제 플랫폼인 ‘입실론(IBSilon)’을 출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ICT 장비부터 시설물 관제까지 모든 관제 대상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3D 융·복합 통합관제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IT 통합관제 정보와 건물■시설물 정보를 통합해 융복합 단일 관리 창구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관리 편의 향상 및 타 시스템과의 연계 유연성을 제공한다.
국제표준 ISO 50001(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KS A ISO 50001) 에너지 경영시스템의 에너지 최적화 기능 준수를 위한 필수 기능도 제공한다.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BEMS(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 플랫폼으로도 적합하다는 의미다.
입실론은 실사 이미지 기반의 리얼타임 풀 3D그래픽을 웹 브라우저 상에서 전체 기능을 제공하고 IT장비 및 시설물 관리에 대한 확장 유연성, 시스템 연계 ETL 도구 제공 등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 1금융권의 데이터센터 및 공공기관 이전 시 신규사옥 데이터센터에 적용하여 IT 인프라, IT 장비관제는 물론 건물 보안과 에너지 관리 등 BEMS 기능을 적용해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ESS시스템(리튬 이온 배터리)의 주요항목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로 탑재해 배터리 주요 자원 정보 및 전류·전압, 충전율, 노화율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시설물의 유지보수 기간 및 비용 추정까지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