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전파 관련 우수 신기술 제품을 선정·시상하고, 전파 이용 인식 확대를 위한 ‘전파방송신기술상’을 공모한다.
전파방송신기술상은 전파·방송 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독창력 상상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우수 신기술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5회째다.
대통령상 1점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2점,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5점 총 8점을 선정한다.
공모는 오는 9월 26일까지로, 시상식은 11월 개최되는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 개막 행사에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일반인 참여가 가능한 ‘따뜻한 전파세상 사진·수필·웹툰 공모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전파의 소중함을 알리거나 전파와 관련된 생활속의 경험, 올바른 전파의 활용 등을 주제로 하는 사진, 수필, 웹툰 등 창작물을 제출하면 된다.
미래부는 올해 스마트폰 중심 콘텐츠 소비 형태를 반영, 웹툰 분야를 신설했다. 분야별로 미래부장관상 등 5점을 시상한다.
공모전 세부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홈페이지(http://www.ra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