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반의 융합을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 부설 정책연구소는 12일 서울 화랑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사회 전반의 융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이 ‘융합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과학기술융합과 사회 혁신’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문길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이 좌장을 맡고, 김갑수 문화평론가, 여명숙 포항공대 창의IT융합공학과 교수, 윤석진 KIST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장, 손웅희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소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과총은 이번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27일 대전, 7월 11일 부산, 7월 25일 광주에서 같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