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보건복지부가 위례성심병원 개설에 대한 사전심의를 검토해 승인했으며 서울시에 사전 승인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송파구 거여동 272 일원 4만4004㎡에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업무·상업시설이 결합된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해 위례성심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남인순 의원은 “송파구가 위치한 중진료권인 서울동남권은 일반병상 공급조정 지역이고 여유 병상이 부족하나 시·도간 경계에 있는 위례신도시는 행정구역상 송파구 서울, 경기도 성남·하남시를 묶어 형성된 광역신도시 생활권이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시와 경기도간 병상조정을 협의해 사전심의 승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위례성심병원 컨소시엄은 위례신도시 주민 설명회를 거쳐 위례성심병원이 송파구와 인접한 성남·하남시에서 심혈관이나 뇌 관련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안에 응급처치부터 후속 치료까지 연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체 700병상 중 약 40%를 응급의료센터 등 필수의료센터로 채울 계획이다.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리는 양성자 치료기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