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뮤온라인` 대형 업데이트 `시즌9: 파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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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태영)은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뮤 온라인’의 ‘시즌9: 파트2’를 업데이트 했다. ‘뮤 온라인’과 ‘뮤 블루’에 클래스별 특성을 높이고 전체 클래스 간 균형을 맞췄다. 업데이트 외에도 뮤 블루에는 신규 서버 ‘드리아’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부터 각 클래스 별로 가장 중요한 특정 스탯(능력치)을 높일 수 있는 ‘특성화 능력치’를 새롭게 적용했다. 특성화 능력치를 추가하면서 클래스 별로 최소 1∼3개 스탯을 특성화시켜 높일 수 있게 됐다. 클래스 별 특성이 더욱 명확해져 사냥이나 사용자간전투(PvP) 등에서 클래스의 고유능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지난해 12월 도입한 통합전장 서버 ‘배틀코어’에서는 게임 내 인기 PvP 콘텐츠인 ‘카오스 캐슬’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서버에서만 열리는 최강자전 토너먼트 우승자에 대한 보상도 많아졌다. 배틀코어 서버의 카오스 캐슬은 매 시간 열리는 타 서버의 카오스 캐슬과 달리 하루 2회 지정된 시간에 선착순 70명만 이용할 수 있다.

최종 승자에게 ‘보석아이템 묶음’ 등의 보상을 제공해 다른 서버보다 상위의 고급 아이템을 증정한다. 해당 서버에서 각 서버 토너먼트 우승자들이 참가해 매달 1회 진행하는 ‘카오스 캐슬 최강자전’과 ‘시련의 광장 최강자전’ 보상은 기간제한 아이템에서 영구 아이템으로 바꿔 만족도를 높였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