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데이터스트림즈 `테라스트림`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데이터 처리·통합 솔루션인 ‘테라스트림 v3.2’를 출품했다. 테라스트림은 다양한 서버 환경에서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대용량 소스 데이터를 고속 가공 처리할 수 있다.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해 효율적인 시스템의 자원 이용이 가능하고 데이터 통합 과정을 편리하고 신속하게 개발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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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는 글로벌 기업이 선점하고 있던 국내 데이터 이행 및 추출변환적재(ETL) 시장에서 최초로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테라스트림은 경쟁 제품 대비 최대 30배 빠른 고속 데이터 추출 및 처리 성능을 갖춘 자체 개발 엔진인 팩트와 소트엔진을 탑재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능이 탁월하다. 데이터스트림즈 자체 개발 솔루션인 테라NRT, 델타스트림등과 연계한 실시간 데이터 처리로 데이터 연속성을 확보한다. 데이터 분산 처리로 업무 시간을 단축하고 여러 서버의 시스템 자원을 효율적으로 나눠 활용해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다.

테라스트림은 데이터 변환 함수, 파일 간, DB간 데이터 적재가 가능하다. 사용자 친화적인 그래픽사용자인터페이스(GUI)와 실시간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상용 DBMS를 지원하는 등 높은 호환성을 갖는다. 데이터스트림즈가 보유한 자체 개발 데이터 품질 관리 제품군을 연계하면 데이터 거버넌스와 빅 데이터 처리 ·분석 프레임워크를 만들 수 있다.

[주요 특징]

▶OS : 윈도, 리눅스, 유닉스

▶데이터 처리시 소스 DB로부터 원본 데이터를 추출, 가공, 정제 후 목표 DB로 데이터를 적재하는 솔루션

▶(070)4628-9094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2000년도 초까지 글로벌 기업 제품이 선점하던 데이터 ETL제품은 시스템 자원을 많이 소모하고 데이터 처리 성능이 낮아 고객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테라스트림입니다. 창의적 기술을 적용한 자체 개발 데이터통합, 빅데이터 솔루션이죠.”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처음 추출 기능이 없이 대용량 데이터를 쉽게 처리할 수 있는 UI와 간단한 수행 블록 중심으로 솔루션을 개발했다. 시장 수요가 늘면서 대용량 데이터 추출 기능을 추가하고 적재 작업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기능이 완성했다. 이 대표는 “국내 대형 금융 기관으로 최초로 다운사이징이 이뤄진 외환은행 차세대 프로젝트에 솔루션을 적용했다”며 “글로벌 제품 대비 3~4배 이상의 높은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고객사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를 지식화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데이터 통합과 품질 관련 제품, 그리고 이 두 기술을 접목하는 마스터 데이터 관리(MDM)뿐 아니라 모든 것을 통합·운영하는 데이터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 대표는 “척박한 소프트웨어(SW)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우기보다 자체 개발 능력과 창의적 업무 적용, 고객 서비스 역량 등을 강조했다”며 “업무 지원 컨설팅 능력을 배양하는 등 고객 맞춤형 영업 전략으로 새로운 시도와 혁신으로 신규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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