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4일(화) 오전 9시
아리랑TV 간판 토크쇼 ‘디 이너뷰’는 4일 오전 9시 뮤지컬 ‘맘마미아!’ 오리지널 팀에서 ‘도나’ 역을 맡고 있는 사라 포이저를 찾아간다. 무대 뒷이야기는 물론이고 작품 세계, 러브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24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연기학교에 들어간 사라 포이저는 졸업 후 Satin ‘n’ Steel 공연에서 클럽 가수 연기를 시작한다. 그는 이 배역이 연기 인생에서 중요한 반환점이 됐다고 전한다. 공연에서 선보인 노래 실력으로 에이전트에게 발탁돼 웨스트엔드 오디션을 보게 됐다. 오디션 합격 후 얻은 역할이 사라 포이저를 세상에 알린 빌리 엘리엇의 유령 엄마였다. 그는 이 배역이 배우로서 자리를 잡게 해 줬다고 설명한다.
사라 포이저는 인터뷰 내내 무대를 삼켜버릴 듯 뛰어다니며 열창하는 평소 모습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이 즐겁고 유쾌했다. 그는 어떤 질문에도 막힘없이 솔직하게 대답하며 과거 작품과 4개월째 접어든 한국 생활 모습 등을 들려준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것이 운명인 것 같다고 하는 그는 맘마미아에서 함께 공연하고 있는 남편 리처드 스탠딩을 소개하며 러브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무대에서 일과 사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라 포이저는 신입 배우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끈기 있게 도전하고 노력하라고 강조한다.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 공연 중 열연 장면, 하루 일과 등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사라 포이저와 리처드 스탠딩이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도 깜짝 공개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