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야, TV야`. LG전자 액자 올레드 TV 개발

Photo Image
LG전자는 `IFA 2013`에서 최고 화질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갤러리 올레드 TV`를 공개한다. 사진은 LG전자 모델이 갤러리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벽에 걸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나온다.

Photo Image
LG전자는 `IFA 2013`에서 최고 화질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갤러리 올레드 TV`를 공개한다. 사진은 LG전자 모델이 갤러리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국제가전박람회인 `IFA 2013`에서 벽걸이 OLED TV인 `갤러리 올레드 TV`를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은 모던한 디자인의 프레임이 디스플레이를 감싸고 있어 고급스러운 액자를 연상시킨다. 이색적인 디자인에 궁극의 화질이 더해져 시청자에게 한 폭의 명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전달한다. 프레임과 디스플레이 사이 여백에 내장된 2.2채널 전면지향 `캔버스 스피커`는 깊은 음향을 제공한다.

갤러리 올레드 TV는 액자로 활용도 가능하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갤러리 모드`로 설정하면 아를의 침실(빈센트 반 고흐), 물랭 드라 갈레트(오귀스트 르누아르) 등과 같은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고객이 촬영한 사진도 TV에 저장해 볼 수 있다.

이인규 LG전자 TV사업부장(상무)은 “LG 올레드 TV의 본질적 가치인 `궁극의 화질`에 예술적 영감을 입혔다”며 “명작 디자인의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올레드TV=LG` 공식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