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융합센터, OTA 시험 국제공인시험소 자격 획득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민용기)는 지역 처음으로 셀룰러통신산업협회(CTIA)의 `안테나 방사측정 시스템(OTA)` 시험분야 국제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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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A 챔버 내부 모습

CTIA는 국제적 휴대폰 협의체다. OTA는 CTIA가 모바일 단말 송수신 전파 방사성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북미 등 해외로 수출하는 모바일 단말 및 부품(안테나·GPS 등)에는 필수적인 시험 항목이다.

이에 앞서 모바일융합센터 내 국제모바일시험소는 지난 2006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했고 2007년엔 유럽휴대폰인정기구(GCF), 2009년엔 북미휴대폰인정기구(PTCRB) 국제공인시험소 자격을 획득했다.

센터는 올해 안에 2G, 3G뿐만 아니라 LTE 시험인증을 위한 장비를 추가로 구축, LTE 단말 및 부품의 원스톱 인증시험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출 계획이다.

LTE 장비가 추가로 구축되면 국제모바일시험소 운영 수익도 현재 6억~7억원에서 2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최기윤 국제모바일시험소장은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인증시험기관에 비해 약 50% 저렴한 비용으로 인증시험 및 시험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게 돼 국내 모바일 제조사의 제품개발 비용 절감, 개발기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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