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10일 경북 안동시 문화예술의 전당 프레스센터에서 `신한류 기반 물 영상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는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기관과 학계, 업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경북도와 경북TP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안동의 문화콘텐츠 자원에 기반한 지역 영상문화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안병환 픽셀드림 대표가 `한류 물산업 캐릭터 개발 및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업`을, 손영수 TCN대구방송 국장이 `낙동강 창작소스 기반 3D 콘텐츠 제작사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에서는 고경래 경주대 교수, 김시범 안동대 교수, 권영동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경북지역 영상콘텐츠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