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산업협회, `SW 활용한 경영혁신 제안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한국SW산업협회(회장 오경수)는 `2012 런 베터(Run Better)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경영혁신 제안 경진대회`를 지난 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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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2012 런 베터(Run Better)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한 경영혁신 제안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SW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SAP코리아, 삼성SDS, 롯데정보통신, 딜로이트, 시스코, 한국HP, 한국IBM 등 주요 IT기업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최신 정보기술을 활용한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 경영혁신 방안을 제안한 참가자들끼리 경쟁하는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두 달여 간 백여 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최종 결선에서는 8명의 전문 심사위원과 1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제안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도입 효과, 실현가능성,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영예의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은 현재 AS서비스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 `퀄리티 이노베이터(Quality Innovator)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한국SW산업협회장상)은 호텔 연회부서 업무에 모바일리티를 더해 탄력적인 업무처리 및 의사결정 도움을 줄 수 솔루션을 제안한 `라온팀`이 받았다. 이 밖에 6개 팀이 우수상 및 런배터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상금 천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오백만원, 삼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결선 진출자에게는 인턴십 기회 제공, 프로젝트 경력 인정, 진로지도 멘토링 제공, 후원사 특별채용, 최신 기업용 비즈니스 IT 교육 무료 수강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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